[뉴스라이브] 윤 대통령, 참모진에 '한동훈 차출설' 반대 입장? / YTN

2022-12-07 6

■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병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할 준비가 아직 안 됐다?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힘이 요즘에 한동훈 장관 차출설로 아주 소란스럽습니다. 이런저런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한동훈 장관은 정치할 준비가 아직 안 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렇게 얘기를 했다는 보도도 나왔어요. 저거 사실입니까?

[김병민]
글쎄요. 내용들은 알 수 없겠습니다마는 한 언론사의 단독 보도가 아니라 여러 언론들이 같이 공동 취재를 한 것처럼 비치니 대통령실에서 여러 의견들이 제시된 것이 아닌가 싶고요. 중요한 것은 한동훈 장관이 법무부 장관으로 지금 일을 열심히 치중하고 있고 또 세간 언론의 관심들이 집중되고 있는데 구태여 정치판의 이슈, 소용돌이에 휘말릴 필요가 있겠는가라고 하는 그런 인식들도 작용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일이 시작됐던 건 주호영 원내대표의 발언 때문에 다음번 전당대회에서는 MZ세대의 인기, 또 수도권 지역의 인기, 또 공천을 공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이런 원론적인 얘기를 꺼낸 것인데요. 그러다 보니 기존에 있는 인물들로 잘 상상이 가지 않다 보니까 새로운 인물 한동훈, 이렇게 갔던 측면이 있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당내에서 한동훈 장관 차출해야 된다, 이렇게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들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만 다음 총선 승리를 위해서 필요한 주호영 원내대표가 꺼냈던 비전과 방향성. 여기에 대한 내용들에 초점을 맞춰야지 이게 괜히 사람에 대한 내용으로 가면서 구설수를 키울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당내에서 차출 주장하는 분은 극히 일부입니까?

[김병민]
저는 아직까지 한동훈 장관 나와야 된다, 공개적으로 주장한 분은 보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공개적으로 주장한 분 말고 뒤에서 말씀하시는 분 없습니까?

[김병민]
뒤에서는 뭐 워낙에 많은 얘기들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따로 하나씩 열거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관련해서 여러 반응들이 나왔는데 우선 나경원 전 의원 말을 듣고 최 교수님께 여쭤보겠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 말입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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